사람을 좋아하는 ESFJ는 이럴 때 큰 만족감을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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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좋아하는 ESFJ는 이럴 때 큰 만족감을 느껴요!

 

< ESFJ 특징 >

 

-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을 통해 에너지를 얻음

-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경향

- 타인의 감정에 민감하고 배려심이 많음

- 정리정돈을 잘 하고 계획적임

- 관계 중심적이며 인정 욕구가 강함

-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갈등을 피하는 경향

 

 

 

ESFJ는 친선도모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어요

별명에서 드러나듯이 ESFJ들은 사교적이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무척 좋아한답니다.

그렇다보니 제가 생각하는 ESFJ의 핵심 키워드 1순위는 역시나 "대인관계" 인 것 같아요.

그 외에도 "현실주의" "다정함" "책임감" 같은 단어가 ESFJ를 잘 나타내는 단어들이라고 생각해요.

 

따뜻한 마음을 가진 ESFJ들은 다른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참 좋아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고 

그 덕분에 타인의 기분이나 생각을 빨리 알아챌 수 있어요.

이런 성격 덕분에 타인이 필요로하는 것을 빨리 알아채고 도움을 주기도 한답니다.

 

 

 

 

< ESFJ의 행복 호르몬이 터지는 순간 >

 

사람을 좋아하는 ESFJ는 이럴 때 큰 만족감을 느껴요!

 

 

사람을 좋아하는 ESFJ에게 행복 호르몬이 터지는 순간은 

역시나 사람 때문일 때가 많은 것 같아요.

그럼 ESFJ인 저의 행복 호르몬이 터지는 순간을 소개해볼께요!!

 

 

 

 

1. 누군가에게 내가 도움이 되었다고 느낄 때  

 

사람을 좋아하는 ESFJ는 이럴 때 큰 만족감을 느껴요!

 

 

 

 

 

 

 

 

 

 

 

 

 

ESFJ들은 다른 사람에게 도움 주는 것을 정말 좋아해요.

그리고 인정 받고자 하는 욕구도 무척 강하답니다.

최근에 회사 앞에서 모르는 분께서 저에게 간단한 도움을 요청한 적이 있었어요.

얼른 도와드리고 사무실에 들어왔는데 

제 얼굴을 본 동료가 "왜 그렇게 싱글벙글하고 있어? 밖에서 무슨 일 있었어?" 하고 묻더라구요.

그제서야 그 분이 저에게 도움을 요청하시던 순간부터 사무실에 들어올 때까지

제가 싱글벙글 웃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별일 아닌 일에도 이렇게 실실 웃고 있으니 너무 실없는 사람처럼 보일까봐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이런 사소한 일에도 기분이 좋아지는 ESFJ에게 누군가가

 

"고마워~ 네 덕분이야~" "역시 네가 최고야!" 

 

이런 말을 해주면

행복 호르몬이 얼마나 펑펑 나올까요?

아마 귓가에서 폭죽이 펑펑 터지면서 광대 승천+입꼬리 승천!! 

너무너무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사람 좋아하고, 돕는 것 좋아하고, 칭찬 받는 것 좋아하는 ESFJ에게

나의 존재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만큼 기분 좋아지는 일은 없을거예요!

 

 

 

 

2. 계획대로 일이 술술 풀려갈 때  

 

사람을 좋아하는 ESFJ는 이럴 때 큰 만족감을 느껴요!

 

 

저는 판단형을 나타내는 J성향이 아주 강한 편이예요.

그래서 일을 미리 계획하고 일정에 따라 움직이는 것에 익숙하답니다.

매 순간을 의식적으로 계획해서 사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일을 처리할 때면 늘 자연스럽게 내가 해야 할 일의 흐름을 생각하고

그 흐름에 따라 행동하는 편이예요. 그게 마음이 편하구요.

이런 성향이다보니 저는 모든 것을 제가 통제할 수 있기를 원하고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나 갑작스러운 변화를 좋아하지 않아요.

 

모든 것이 나의 예상대로 빈틈없이 진행되고 깔끔하게 마무리되면

마치 직소퍼즐의 마지막 한 조각이 쏙 들어가서 꼭 맞아 떨어지는 것처럼

그렇게 기분이 좋고 상쾌할 수가 없어요!

 

 

 

 

3. 내가 준비한 모임에서 모두가 즐거워 할 때  

 

사람을 좋아하는 ESFJ는 이럴 때 큰 만족감을 느껴요!

 

 

며칠 전이 연휴였잖아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ESFJ인 저는 3월 중순부터 가족 모임을 준비했답니다!!ㅎㅎㅎㅎㅎ

가족들의 취향에 맞춰 어떤 식당을 갈지 미리 찾아보고 선물도 미리 준비했어요.

예전에는 선물 포장도 손수했는데 요즘은 그냥 전문가에게 맡기게 되네요ㅎㅎㅎ

 

이번 가족 모임을 준비하면서 

어떻게 하면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낼 수 있을지 참 많이 고민했던 것 같아요.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것이 힘들기도 하지만

내가 준비한 모임에서 모든 사람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해주면

그 동안 고민하고 고생했던 시간들이 전부 보상받는 기분이 들어요.

ESFJ인 저는 제가 준비한 시간을 다른 사람들이 즐겁게 보내는 것을 보고 있으면

정말 큰 쾌감이 든답니다!!

 

 

 

 

4. 누군가에게 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이 나라는 것을 느낄 때  

 

사람을 좋아하는 ESFJ는 이럴 때 큰 만족감을 느껴요!

 

 

 

 

 

 

 

 

 

 

 

 

 

 

 

도파민이 터지는 상황이라고 말하기엔 이상하지만 

힘든 일이 생긴 누군가가 저를 찾았을 때 저는 기분이 좋아요(??)

음.. 정확히는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이

바로 나라는 사실에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지요.

반드시 힘든 상황이 아니더라도

기쁜 일이 있을 때나, 아무 이유없이 문득 내 생각이 났다는 말을 들으면

행복 호르몬이 팡팡 나오는 것 같아요.

누군가가 나를 떠올린다는 것은

누군가가 나를 의미있는 존재로 느끼고 기억하고 있다는 말이겠지요?

 

살다가 어느 날 문득 뜻하지 않은 반가운 이의 연락을 받게 되는 순간은

참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고 따뜻해지는 순간인 것 같아요.

그리고 상대방에게 더욱 잘해줘야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바꾸어 말하면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이 나였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지요.

꼭 힘든 상황이 아니더라도 좋은 상황일 때 아니, 그냥 아무 이유없이 내 생각이 났다는 말을 들을 때도 기분이 참 좋아져요.

그런 말을 듣거나 상대방이 나를 떠올려주었다는 생각이 들면

누군가가 나를 의미있는 존재로 기억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고 행복 호르몬이 팡팡 나오는 것 같아요.

상대방이 보인 작은 행동으로 인해 저는 상대방에게 더욱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유대감이 깊어지는 것 같아요!

 

 

 

사람을 좋아하는 ESFJ는 이럴 때 큰 만족감을 느껴요!

 

 

정리하자면 ESFJ인 저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을 때,

부드럽고 조화로운 분위기가 유지될 때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황일 때

도파민이 폭발할 정도로 행복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ESFJ에게 사람만큼 기쁨을 주는 존재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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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루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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