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FJ - 상대방한테 고백하는방법은 그냥 느낌그대로 첫인상 중시...

ESFJ인 나는 상대방의 첫인상 상대방에 대한 첫감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사실 사람을 잘 꿰뚫어 보지 못하는 스타일 이긴 하나

내가 느낀 상대방에 대한 느낌이 지금까지는

거의 맞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에 좋은 느낌이 있었다면 거의 그런사람들과는  오래도록 친분을 유지하고 특히 ESFJ성향이라 그런지

사람을 믿는 성향도 있고 사람에 대해 합리적인 의심을 안하는 편이고 그냥 느낌으로 판단하게 되곤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나의 이런 성향을 굉장히 위험하다고 말을 하곤 하지만 아직 까지는 나의 느낌대로 대부분 맞았고 긍정적으로 상대방을 생각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물론 내가 운이 좋기도 했겠지만 일단 주변의 사람들이 좋은사람이 많고 나는 많이 만족하고 사는편이다. ESFJ성향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나는 나름대로 이런성격을 갖게된 나의 성격이 오히려 나의 장점이 아닌가 한 생각도 가끔은 하게된다.

물론 상대방의 단점을 꼭 짚어서 말하는건 가능하면 조심스럽고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게 될까봐 조금은 신중하게 행동하고 말하게된다. MBTI의 여러성향중 내가 갖고있는 ESFJ의 대표적인 성향들은 나와는 많이 맞는것이 있고 고개를 끄덕일 만큼 일치하는것이 많다. 그래서 나는 나의 이러한 성격을 다른사람들과 많이 부딪히지 않고 갈등도 유발하지 않기때문에 나름대로 만족한다.

세상을 살면서 잘 모르는 사람을 무조건 믿고장점만 보기는 힘들지만 좋은점을 보려고 노력하다 보면 그렇게 보일수도 있으니 너무

날선 시선으로 상대방의 단점만을 보지만은 않는 그런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