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제 친구도 화장실 때문에 이틀 다니고 퇴사한 적 있어요 화장실이 은근 삶에 질에 영향이 큰데 고민되시는 거 정상이라고 생각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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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는 화장실이 엄청 작고 별로예요
칸도 두 칸 뿐이고
따뜻한 물도 안 나와서 겨울에 벌벌 떨면서 양치해요
관리도 제대로 안 되는지 더럽고. . .
무튼 상태가 정말 별로인데요
이게 은근 큰 스트레스더라구요
화장실 때문에 퇴사하고 싶은 것도 웃긴데
은근 저같은 사람들 꽤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치만 무턱대고 퇴사하면
후회하겠죠?... ㅠㅠ
제 친구도 화장실 때문에 이틀 다니고 퇴사한 적 있어요 화장실이 은근 삶에 질에 영향이 큰데 고민되시는 거 정상이라고 생각해여
매일 출근해서 가장 기본적인 공간인 화장실조차 불편하게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 얼마나 스트레스일지 충분히 공감돼요. 작고 비위생적인 데다가 겨울엔 따뜻한 물조차 나오지 않아 몸을 움츠리며 양치를 해야 한다면, 하루를 시작하는 순간부터 이미 불쾌감이 쌓일 수밖에 없을 거예요. 이건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반복되는 작은 스트레스가 쌓여 점점 마음의 여유를 갉아먹는 일이 되기 쉬워요. 사실 이런 환경적인 불만은 단지 '화장실이 불편해서' 라는 문제보다, 그 공간을 사용하는 구성원들의 기본적인 권리나 복지가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에서 더 크게 다가오는 경우가 많아요. 직장이라는 공간은 하루의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기에, 사소해 보이는 불편도 반복되면 삶의 질 자체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내가 소중히 여기는 일상의 감각들이 무시당하고 있다는 느낌은, 결국 이 회사가 나를 얼마나 존중하는가에 대한 의문으로 이어지기도 해요. 그래서 화장실 문제는 단순한 위생의 문제가 아니라, 직원 복지와 직결된 중요한 부분이라는 걸 회사도 인식해줬으면 해요. 깔끔하고 편안한 화장실은 직원들의 기본적인 쾌적함을 지키는 공간일 뿐 아니라, 회사가 직원들을 얼마나 배려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이기도 해요. 작은 개선이더라도 분명 직원들의 만족도와 일하는 분위기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 현실적으로 지금 당장 환경이 바뀌지 않을 수 있기에, 그 안에서 님이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는 것도 필요해요. 예를 들어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세면용품이나 따뜻한 물을 담아오는 보온병을 준비하는 방법도 있고요, 함께 불편을 느끼는 동료들과 의견을 모아 개선 요청을 조심스럽게 전달해보는 것도 시도해볼 수 있어요. 무턱대고 퇴사하기보다는, 나에게 이 직장이 주는 가치와 스트레스가 어떤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조금 더 시간을 두고 고민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님이 느끼는 불편함은 결코 사소하지 않아요. 그 감정을 무시하지 않고 스스로의 환경을 더 나은 쪽으로 바꾸려는 마음 자체가 님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줄 거예요.
화장실 문제 때문에 퇴사까지 고민하신다니 그 스트레스가 얼마나 크신지 짐작이 갑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사소해 보이는 문제라도 매일 겪게 되면 정말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죠. 실제로 비슷한 이유로 힘들어하는 직장인들이 꽤 있을 거예요. 하지만 퇴사는 정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문제잖아요. 지금 당장의 불편함 때문에 섣불리 결정하시면 나중에 후회하실 수도 있고요. 😔 혹시 회사에 화장실 개선에 대해 건의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작게라도 의견을 전달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예를 들어, 따뜻한 물 설치나 청소 주기를 늘려달라고 건의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만약 회사에 건의하기 어렵거나, 건의해도 개선될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되신다면, 다른 부분들은 괜찮으신지 한번 더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업무 내용이나 동료들과의 관계, 회사의 비전 등 다른 긍정적인 부분들도 있다면, 화장실 문제만으로 퇴사를 결정하는 것은 조금 아쉬울 수 있으니까요. 퇴사를 결정하시기 전에, 현재 상황을 좀 더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퇴사했을 경우의 장단점, 그리고 다른 회사로 이직했을 경우의 상황까지 꼼꼼하게 따져보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말씀해주신 상황이 정말 힘드셨겠어요. 작은 화장실과 불편한 환경이 일상에 큰 스트레스를 주는 것 같네요. 특히 겨울철에 따뜻한 물도 안 나오고 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으면 더욱 불편하고 힘들 수 있겠어요. 이런 문제들이 계속되면 자연스럽게 직장에 대한 불만이 쌓이고, 퇴사를 고민하게 되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퇴사하는 것보다는 먼저 회사의 시설 개선이나 관련 부서에 건의하거나, 다른 대안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동료들과 함께 의견을 모아 개선 요청을 하거나, 인사팀에 불편 사항을 전달하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또한, 퇴사를 결정하기 전에 현재 상황이 얼마나 지속될 수 있는지, 그리고 다른 직장 기회는 어떤지 신중하게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힘든 환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생길 수 있도록 작은 노력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하나를 보면 둘을 안다고 요즘 세상에 화장실 상태가 그러하면 다른건 안 봐도 뻔하네요 식당을 가도 화장실이 별로면 다신 가고 싶지 않은데 하물며 매일 출근하는 직장이니 어떤 기분으로 출근할지 짐작은 가지만 퇴사는 신중 해야줘~^^
불편한 것도 이해가는 사실이라 충분히 이해는 가지만 이직하기 전까진 사직서를 투척하는일은 참으시면...
우리 아들도 퇴사하고싶은 이유중에 하나이긴 하더라구요. 저도 민감하긴 해요. 스트레스요인중에 큰 부분을 차지할것 같애요.
화장실이 더러우면 하루 종일 일 하는 곳에서 어케 마음 편히 일하겠어요? 스트레스지..
이정도 고민이시면 이렇게 해 보세요 비데랜탈도 가능하므로 그리 해 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