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결혼해 딸을 낳고 좋았는데
남편의 술버릇이 연애때는 안그랬는데
직장생활이 힘들어 그런지 술에 의존하기
시작. 술한번 먹음 새벽 4시에 집 귀가
우릴 괴롭혔다. 딸이 크면서 반복되는
아빠의 행동 때문인지 주의가 산만하고
고집을 피우면 제어가 안되었다.
정말 ADHD 주의력 결핍 과다 행동 장애
상담을 받고 검사도 해보았다.
다행이 그것까진 아니라고 하니 안심.
전 그런애를 매를들고 때린적도 있었다.
커서도 한번씩 화나면 제어가 안된다.
가정환경 무시못함. 지금도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다. 아빠.엄마가 너무
어려서 우리딸을 힘들게 한것 같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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