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려서부터 좀 산만하기는 했지만
그냥 남자아이라서 그렇다고 생각했다고 해요
그저 에너지가 넘친다고만 생각했고
그당시에는 ADHD 라는 단어도 생소해서
사실 잘 몰랐구요
그러다가 언어가 또래 아이들에 비해서
떨어지는 것 같아 검사를 받아보니
아이가 산만하고 학습에 집중하지 못하는
ADHD가 의심된다고 하네요
청소년기로 접어 들면서 증상도 조금 바뀌고
충동성과 주의력 결핍이 더욱 부각된다고 하는데
지금이라도 치료가 가능할까 고민이라고 해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