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쇠약....

새집으로 이사온지 벌써 5년가까이 되어가는데요.. 이사올때부터 윗집 복이 없는건지.. 제 성격이 너무 예민한건지 모르겠는데;;;  지금까지 발망치소리 때문에 미칠것 같아요;;

분명 윗집에서 들리는 소리인데.. 아파트라 좀 울리는것도 있긴 하지만..거실에서 왔다갔다 하는 소리가 제 귀에만 잘들리는 걸까요;; 이전에 윗집에 사셨던 분께 정중하게 얘기를 했지만, 다음날 완전 봉변당하듯 엘베에서 싸움날뻔 했거든요;;; 완전 미친x 아줌마였어서 지금은 또 엮이는게 싫어서 그냥 얘기를 안하고 고통을 안고 살고 있지만, 완전히 아침에 일어나면 소리에 너무 민감해져서 하루종일 발망치소리에만 곤두서게 되더라구요;; 이러다가 정말 신경쇠약까지 걸릴것 같은... 에효;; 오늘도 한숨에 온통 신경만쓰다 자야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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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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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이웃의 소음 문제는 정말 힘든 일이지요. 특히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에서는 소음이 더욱 신경 쓰일 수 있습니다. 이전에 윗집 분께 말씀하셨던 경험이 좋지 않았던 만큼, 현재의 상황이 더 힘들게 느껴지실 것 같습니다.
    감정적으로 상하지 않도록 차분하게 다시 한번 대화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도 좋습니다. 상대방이 소음을 의도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으니, 이해를 구하는 방식으로 접근해 보세요.
    소음 문제로 인해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문의하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해결책을 제시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문제는 정말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으니, 자신을 잘 돌보면서 상황을 지혜롭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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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게시글에 드러난 호소 문제는 윗집의 발망치 소리로 인한 고통과 불편함이에요.
    이사 온 지 5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불구하고, 소리로 인해 신경이 예민해지고, 하루 종일 소리에만 집중하게 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있어요.
    사시는 분이 예민한 성격인지, 윗집의 문제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소리로 인한 스트레스가 큰 문제인 것 같아요.
     
    문제 원인 분석으로는, 윗집에서 발생하는 발망치 소리가 소리의 진동과 울림으로 인해 아래층으로 전달되는 것이 원인일 수 있어요. 또한, 소리에 대한 민감도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사시는 분께서 소리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으로는, 다시 한 번 윗집에 정중하게 얘기를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소리로 인한 불편함을 설명하고, 조금 더 조용히 움직여주실 것을 부탁해보세요. 만약, 윗집에서 소음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음이 계속된다면, 관리사무실에 문의하여 중재를 요청해보세요.
     
    또한, 소리에 대한 민감도를 줄이기 위해, 소음을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예를 들어, 소음 차단용 귀마개나 이어플러그를 사용하거나, 소음을 가리는 음악을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이나 명상, 요가 등의 방법을 시도해보세요. 스트레스를 해소하면, 소리에 대한 민감도가 줄어들 수 있어요.
    사시는 분께서 소음으로 인한 고통을 겪고 계시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하지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면, 조금씩 나아질 수 있을 거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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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그런 막가파 이웃은 직접 대면하면 위험합니다
    관리사무소에 민원을 넣어 해결 되길 바랄 뿐이죠
    쉽게 해결될 것 같지 않으니 이사가 답인데 웟집이 가면 좋지만 그게 내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