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장애?

평소에 유쾌하며 화가 없는데

가끔 아이가 반항하면 없던 화도 나는것같아요

어른인데도 아이랑 똑같이 복수해주고 싶다 아니 더 크게 화를 내고 싶다 생각도 들어요 

어쩔땐 그화가 발휘될때가 있는데 

몇분후 이성이 돌아오면 바로 후회하고 아이에게 사과하고 자책합니다

이런 현상을 반복해서 겪다 이제는 아이가 화를 내도 좀 받아들이든것도 같아요 

근데 언제 또 아이가 화내면 저도 화를 낼지 몰라 두렵고 절대 이러지말자고 다짐했던게 깨질까 무서워요

아이의 화앞에서 제가 동요되지않고 차분히 현실을 보는 눈이 가지고 쉽고 감정적인 사람이 되지 않았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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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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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대하는 것은 좋지않아요
    아이에게 어른은 거울이라고 하잖아요
    또 부모님이 그렇게 감정이컨트롤 되지않는 모습을 보이면 아이가 학습합니다
    아무리 부모가 사과해도 그렇게 행동하고 사과하면되지
    라는 생각이 박혀버리면 아이의 사회성과 인성에 조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그러니 분노가 드시면 너무 감정적으로 대하지마시고 차분하게 심호흡도 좀하시고 부드럽게 나의 표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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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다른 화나 짜증을 아이에게 풀었던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고 얼마후 아이들어게 상처준것이 얼마나 가슴미어지게 아팠던지요
    아이는 꽃으로도 때리지말라잖아요
    엄마니까 참고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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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솔직히 부모가 지나친 훈육은 학대라고 하잖아요 근데 어느정도 훈육과 체벌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너무 오냐오냐 이러면 잘하는 줄 알고 더 기어오르죠 이럴땐 호되게 혼나야해요 저같아도 제 자식이면 말 안듣고 반항하면 때리고 소리지르면서 하겠네요 당연한거에요 잘못된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