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이 없어지는 나의 성격장애

저는 집안에서 삼남매중 둘째고 장남입니다. 저희누나는 박사학위준비생이고 동생은 특전사 부사관입니다. 전 대학원에 다니지만 공시 3수를 준비중이고 취업도 준비하기위해 면접도 기웃거리는 중입니다. 뭔진 모르겠습니다. 집안에서 양옆으로 휘둘려서 힘이 빠진다는걸까요? 면접을 볼때마나 자신감이 사라지고 불안이 와서 뭘 해야할지 모를때가 있습니다. 뭘해도 안되는건가 란 생각이 퍼져 확신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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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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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많은 실패를 경험하셨네요 ㅠㅠ
    저도 제가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실패가 정말 많았네요
    한번에 시험에 붙지도 않고 여러 문제들이 자꾸 일에서 발생해서 삐걱삐걱했어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하지 않는, 꺽이지 않는 마음인 것 같아요
    아무리 힘들어도 지금의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이 결국 성장하고 승리하더라구요
    저도 그자리에서 포기했다면 지금의 자리에 있지 못할거예요
    허나 저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열심히 노력했기때문에 성취한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