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조언을 듣고 업무를 하는것도 성격장애인가여

마트에 갈때 이거 사야지 결심하고 가지만 막상 가서는 보고오거나 불필요한걸 사서 와요. 그리고 그 주변을 멤돌거나 누군가에게 전화해서 조언까지 듣지만 결국엔 빈손으로 오는 경우가 있어요. 그리고 회사에선 일할땐 의견을 내라고 하면 조용히 있다가 제 차례오기전에 의견 내줘라 기도하다가 누군가 의견을 그게 좋다고 찬성하는 경우도 많아요. 그리고 간단한 업무도 누군가에게 조언을 무조건 듣고 일을 해요.. 또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할려고ㅠ하면 걱정부터 하다보니 포기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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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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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다른 사람의 조언을 듣는 것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허나뭐든 적당한 것이 좋겠지요?
    너무 남의 시선에 신경써서 모든 결정을 의존하려고자 한다면 그것은 결국 나의 불행을 가져올거예요
    문제가 된다고 느끼시면 우리 스스로 결정하도록 노력해봅시다
    아주 작은 일부터 시작해볼까요?
    오늘 저녁 뭘 먹을지, 그리고 일에서도 아주 간단한 업무를 스스로 시작해보는거예요
    스스로하는 경험을 하면서 조금씩 남의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노력해보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