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느꼈지만 갈수록 확실하게 되네요. 저가 통제 성향이 강한 것 같습니다. 이게 성격장애라고 느껴진 것은 이 성격 때문에 주변 사람 들과 트러블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냥 혼자 살고 혼자 프리랜서로 살아야 하는데 ...
꼭 남이 제가 원하는 방식대로 살고 일하고 이랬으면 좋겠더라고요. 사소한 것도 그런 식으로 통제를 해서 그걸 지키지 않으면 굉장히 화가 납니다. 그래놓고는 왜 내가 하라는 대로 안 했어? 따져 물으당연ㅠㅠ
당연히 상대방에겐 자기 하고 싶은 대로의 권리가 있을 텐데 그 순간에는 내 답이 정답인 것처럼 느껴져서요 . 내 말을 따르지 않으면 뻔히 정답이 있는데 따르지 않는다는 생각에 답답합니다.
오히려 내 말을 듣지 않는다고 고집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정말 성격 장애가 맞는 거 같죠
다른 사람을 통제하려고 하시는군요 다른 사람이 만약 그것을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라면 딱히 문제가 없을 수 있습니다. 허나 다른 사람이 그것을 너무신경쓰고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그렇게 순응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결국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러니 사람에 따라 우선 선택적으로 나의 성향을 보여주시면 좋겠어요. 그렇지만 과유불급은 좋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도 나의 의견처럼 중요한 것처럼 다른 사람을 존중해주시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