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회피성성격 장애 같습니다.
현재도 사람 만나는게 싫어서 많은 시간을 집에서 혼자만 보내고 있습니다.
어렸을때만해도 주변 사람들과 곧잘 지내곤 했습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속에 인간관계에 오는 서운함 혹은 배신감 등으로 인해 인간관계에 염증이 나서인지 사람 만나는게 꺼려지네요..
누군가는 회피성 성격 장애라고 하지만..나이가 들수록 점점 인간관계가 너무 부질없게 느껴질때가 참 많네요.
그래도 앞으로 사회생활도 계속해야하는데 이래저래 걱정이 많습니다.
속마음과 다르게 먼저 다가가야하는일도 있을거고 친한척, 위하는척 해야하는 경우도 있을텐데 그 모든게 위선적이고 가식적으로 느껴져서 자꾸 피하게 되네요.
사람들과 만나는 것이 불편하시네요 그런데 우리 생각보다 나만의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저도 사람들을 좋아하지만 저 스스로만의 시간을 가지고 쉬는 시간이 꼭 필요해요 허나 사람 만나는 것을 너무 부정하지는 말아요 때로는 너무 부질없게 느껴지겠지만 우리 인생에서 집단 지성을 발휘해야할 일, 그리고 서로 돕고 살아가는 순간이 상당히 많아요 그런 순간에게는 우리가 다른과 함께 살아가는 삶이 필요합니다 그런 순간까지 피하지 말고 혼자 만의 시간과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시간 모두 잘 즐기시는 유동적인 삶을 살아주시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