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스러운 성격장애

기분 따라 이랬다 저랬다 해요.

기분 좋을 때는 괜찮은데 우울하거나 피곤할 때 사람들이 웃거나 말하면 거슬리고 짜증납니다.

 

문제는 기분 좋을 때가 드물어서요.

짜증나는 상태가 대부분이에요.

그 상태를 드러내면 사회성 제로인데 더 안 좋을 것 같아서 숨기긴 해요. 이런 성격? 장애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쓰고 보니까 성격보다 마음상태인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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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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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성격으로 인해서 때로는 힘드시겠어요 ㅠㅠ
    내가 기분에 따라서 감정이 바뀌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이것이 너무 과도해지면 감정 조절 장애가 발생하는 것이지요
    항상 내가 나의 모습을 보며 감정을 조절하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일기를 쓰는 과정으로 스스로의 감정을 계속해서 기록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고 너무 감정적으로 동요가될때는 하던 일을 멈추시고 명상을 하시거나 좋은 생각으로 지금의 순간을 이겨낼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살아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