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ego/85201597
다른 사람에게 나 자신이 항상 좋은 사람으로 보어야 한다는 성격장애가 있는듯 합니다.
그래서 사람을 만나면 몇배로 더 피곤하고 지칩니다. 컨디션이 안좋은 날은 약속을 미루기도 합니다. 점점 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일은 어렵고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힘들어 피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으로 편하게 사람을 대할 수 있었으면 하는데 그게 잘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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