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권이 넘겨지면 힘든 성격장애

매번 무엇을 결정하라고 결정권을 넘겨 받게되면 너무 부담스러워서 도망치고 싶어져요.

내가 선택한 것이 모든 사람들을 민족시킬 수 없고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 있을까 걱정되는 마음이 큰 것 같아요.

어떤결정을 내려도 다 다른 쪽으로 변하게 되는일들이 빈번 했던 경험들도 한몫하는 것 같아요.

남이 하는 결정에 그냥 따르는 게 마음편하다고 생각드는 것 같아요.

음식 메뉴 정하는 일조차 너무 어려워서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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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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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결정권이 넘어지면 부담을 느끼시네요
    그런데 너무 부담을 갖지마세요
    작성자분이 그만큼 능력이 있고 다른 분들이 작성자분의 선택을 존중할 마음이 있으니 결정권을 넘겨주신거니까요. 다른 사람이 결정권을 남에게 전해주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 아닙니다.
    자랑스럽고 그리고 멋지게 생각하세요!!
    남들의 생각에 너무 좌지우지하지마시고 내가 결정권을 갖게 되면 자신감있게 나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선택의 경험을 즐겨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