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잘 생각안하시는 분이네요 이런 분들과 지내면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ㅠㅠ 한번 진지하게 말씀해주셔야할 것 같아요 말씀을 안하고 나만 고민만하신다면.. 다른 사람은 모를거예요 다른 사람에게 이 사실을 명확하게 잘 이야기하고 스스로 생각해볼 수있는 시간을 제공해주세요 이때 다른 사람에게 감정적으로 대하지 않도록 조심해주시면서요!
혹시 다른 사람 의견을 신경쓰지 않고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행동하는 것도 성격장애에 속할까요? 사촌언니가 있는데 너무 막무가내라서요.
최근에 있었던 일을 말해보자면, 사촌 언니가 갑자기 저보고 선을 보라고 했어요. 그런데 전 비혼주의거든요. 그래서 거절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가 다 알아봤는데 왜 만나지 않냐며 저보고 고집이 쎄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그런 일도 있었고.. 또 어느 날은 갑자기 전화해서 밥을 같이 먹자고 했어요. 그런데 제가 이미 밥을 먹은 상태라 다음에 먹자 했는데, 오늘 당장 먹어야된다며 저보고 밥을 또 먹으래요. 그 말 듣고 참 황당했습니다.
이런 일들을 몇 차례 겪다보니 진짜 사촌언니한테 연락올때마다 스트레스 만땅입니다. 이런 막무가내인 사람들은 어떻게 상대해야할까요? 저도 예의 지키지 말고 직접적으로 말해버려야 할까요?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