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보고 배우니 성격은 부모 닮는게 맞더라고요 저도 아빠 성격닮았네요. 본인 스스로 느껴야 고쳐져요. 내가 못 참고 화를 내면 결국은 내가 손해 본다는 걸 알게되니 조금씩 바꾸려고 노력하게 됐어요.
저는 40대 중반 주부이고요.
결혼한 지 약 20년 되어 가고요.
고딩, 중딩 두 딸 아이와 아기 강아지 키우고 살아요.
결혼 전에는 잘 몰랐는데 남편이 화가 많고 잘 못 참아서 힘들었어요.
나이가 들어 좀 나아진다 싶더니 큰애는 안 그러는데, 막내가 성격을 닮네요.
중2라 그런 것도 있지만 초등학교 때부터 화를 잘 내고, 성격이 급해요.
집에서 성격을 고치려고 해도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