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장애] 막내딸이 아빠 성격하고 같아 급하고 못 참아요.

저는 40대 중반 주부이고요. 

결혼한 지 약 20년 되어 가고요.

고딩, 중딩 두 딸 아이와 아기 강아지 키우고 살아요.

결혼 전에는 잘 몰랐는데 남편이 화가 많고 잘 못 참아서 힘들었어요.

나이가 들어 좀 나아진다 싶더니 큰애는 안 그러는데, 막내가 성격을 닮네요.

중2라 그런 것도 있지만 초등학교 때부터 화를 잘 내고, 성격이 급해요.

집에서 성격을 고치려고 해도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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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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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보고 배우니 성격은 부모 닮는게 맞더라고요 
    저도 아빠 성격닮았네요. 본인 스스로 느껴야 고쳐져요.
    내가 못 참고 화를 내면 결국은 내가 손해 본다는 걸 알게되니 조금씩 바꾸려고 노력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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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아이의 성향을 빠르게 고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아이의 어릴적 성향이 어른으로 이어지기 때문이지요
    부모님이 보셧을 떄 아이의 성향이 걱정이 된다면 객관적이고 따끔하게 말씀해주세요
    이런 성향이 있으면 너가 얻게 될 문제는 ~~ 이 있다. 엄마는 ~~가 걱정된다. ~~~지 않기 위해서 우리 앞으로 ~~게 행동해보자.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자녀가 진심으로 부터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