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장애 고치고 싶어요

어떤 대화, 상황에서 제가 기분이 나쁘거나 마음이 상하는 일이 생길때 그 자리에서 똑부러지게 얘기를 해서 상대방이 인지하게 하고 싶은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그냥 속으로만 삼키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계속 곱씹어보고 기분 나쁘고 그때 왜 바로 말을 안했지? 란 후회와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음부터는 꼭 그 자리에서 내가 이렇다는라는것을 알려줘야겠다 다짐하지만 막상 그런일이 또 생기면 그냥 또 넘어가게되더라구요. 이런 제 성격이 너무 싫고 고치고 싶어요. 이런 소심하고 소극적인 성격 어떻게하면 조금 나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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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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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
    똑부러지게 말하기는 저도 잘못해요
    어려운 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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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내가 표현을 하는 일은 너무 중요합니다
    그 상황에서 다른 사람을 생각해서 표현을 참을 수 있어요
    허나 그 표현이 반드시 필요하고 내가 생각햇을 때 내가 후회할 정도로 마음이 남는다면 표현해주세요. 단 그 표현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면 안되겠지만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생각하고 그리고 나를 표현하는 일을 통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시면 좋겠어요
    표현을 하지 못하면 스스로의 마음에 병이 생겨버리니 어느정도의 나쁜 말은 배제한테 우리 자신감을 가지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