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외롭게 만드는 성격장애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데  전 사회생활을 많이  하지 않았고  소심한 성격탓에 나 홀로 보내는 시간이 많아 나이가 들수록 외로움을 느끼게 되네요.

그럼 에도 불구하고 아는 지인의 연락에도  혼자 있는 시간의 외로움보다 귀찮아하는 마음이 더 강해 점점 아는 사람과의  관계조차 소원해지고 있어요. 혼자라는 외로움이 싫지만 소심하고 낯가림이 심한 성격장애로 인해 결국에는 나 혼자 남을까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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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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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스스로의 시간을 갖는 것은 아주 중요해요
    사람들마다 성향이 다른데 어떤 사람들은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서 스스로 회복하고 또 앞으로 나아가니까요. 그런데 인간관계의 요소도 역시 빠질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시지만 같이 지내는 시간도 역시 가져가야한다고 생각해요
    소심한 상태로 지내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용기를 내서 주위사람에게 다가가보아요
    그럴 용기도, 노력도 하지 않으면 결국 도태되는 것은 나 자신이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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