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고 몸이 안 좋아지면서 자꾸 아내에게 짜증을 내게 됩니다. 늘 고생하고 고마운 마음인데 왜 자꾸 신경질을 내는지 저도 하고 나서 아차싶어 후회하게 됩니다. 이런 나는 성격장애가 생겼나 싶습니다. 더 마음을 가다듬고 조심해야겠습니다. 지나고 후회하지 않도록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