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협이 안돼요

저는 좀처럼 화를 안낼려고 노럭하는

편인데 쌓였던 감정이 한번 폭발하면

그뒤에는 다시 그사람과 타협없이 

단절 합니다 이런 내성격이 장애인지

아님 타고난 성향인지 알수가 없네요

나이를 먹어가면서 유하게 살고 쉽네요

1
0
댓글 3
  • 프로필 이미지
    익명1
    끄덕끄덕 거려봅니다.
  • 프로필 이미지
    익명2
    노력을 많이 하셔서 참았던 거니까 화를 내고 타협이 안되더라도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사람 감정이 유한한데 참을만큼 참았으니 타협지점은 지났다고 보면 되죠. 살다보니 사람을 유하게 살지 못하게 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 프로필 이미지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유동적인 성향이 정말 좋은 순간이 있습니다.
    모든 일에 감정적으로 대할 필요도 전혀 없구요 그리고 문제가 있어도 넓게 볼 수 있는 시야를 제공해주니까요. 이런 성향을 가질 수 있도록 스스로 마음의 여유를 가져봅시다.
    감정 조절을 위해서 나 스스로의 감정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지시고 (일기를 추천드립니다)
    감정적으로 생각이 드시면 바로 표현하기보다 우선 차분하게 생각을 하시며 나의 감정을 스스로 조절할 수있게 경험해주세요
    이런 노력들로부터 안정이 찾아오고 조금씩 성격이 유하게 바뀌게 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