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답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웃어요

제가 아는 친구 중에 한명이 대화를 하면 대화의 절반은 웃음으로 때우려합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본인이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에 대한부분은 항상 웃음으로 어물쩡 넘어가는 경향이 있어요. 어떻게 해석을 해야하는 건지... 모든부분은 아니지만 어떨때는 기분이 나쁠때도 있네요. 이런경우도 성격장애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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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다른 사람이 그런 애매한 순간을 계속 제공해주신다면 한번 말씀해주세요
    혼자 생각만하시면 나아지는 것은 없습니다
    내가 봤을 때 뭔가 문제가 발생하고 소통에 문제가 있으면 다른 사람에게 표현해주세요
    소통은 두사람이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잖아요
    혼자 생각하면 문제가 나아지지 않습니다
    내가 생각하셨을 때 문제라고 생각이 드신다면 다른 분에게 정중하게 이야기를 하는 것도 하나의 용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