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이 없어요

그냥 조용히 살고 싶어요. 나이가 드니 다 귀찮고 뭔가 도전해보고 싶지 않고 누가 나 안 건드이면 좋겠고 ...있는 대로만 살다보니 고인물이 되는 기분이 들고...너무 세상의 흐름에 떨어져사나 싶고..

우울해서는 아니고 이젠 복잡다단한 급한 삶이 싫어서요...예전네 호기심 천국이었는데..지금은 사람들 만나고 새로운 거 배우는게 지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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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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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저도요 다~~~ 아아아~~~ 귀찮네요 모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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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지금까지 아주 열심히 살아오셨나봐요
    열심히 달려오신 작성자분에게 휴식이 필요한 시기같습니다
    열심히 달려오셨으니 이제는 좀 쉬시면서 나를 돌아보세요
    새로운 곳을 다시 나아가기 위해서는 약간의 휴식이 필요합니다
    인생은 길고 아직 할 것은 많아요
    지친 나의 감정때문에 내가 앞으로 가져야할 것들을 놓치지 않게 충분히 휴식을 취하시고 내가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다시 앞으로 나아가보도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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