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욱하는 성격이있어요

저는 남편에게만큼은 성격이엄청과격해요

타인에게는 천사같고 말도 이쁘게하는데

 집에오면 남편에게는 불같이 화를내고

말이 안통하면 폭력성도 드러나요ㅜ

안그래야지하면서도 남편이 편해서 그런가

자꾸그렇게되서 매일 자책하고 후회해요

미안하기도하고요

왜그럴까요ㅠ

남편도 어려워할줄알고 존중해주어야하는데

가끔이렇게얘기할때도 있어요

당신때문에 내성격이 이렇게됐다

내말을안들어줘서 그런다고요

그래도 잘못된건 잘못된거겠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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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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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저도 가까운 사람에게 화를 정말 잘 내요. 특히 가족들에게요.
    회사 사람들이 보면 깜짝 놀랄 정도로요.
     가까운 사람일수록 소중하게 대해줘야 하는건데 왜 이러는건지 정말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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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남편이 순하고 착하신분인가봐요
    누울자리보고 뻣는다 하잖아요 받아주시는 분이신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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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저도 잘참다가 한방에
    성격나오죠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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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아주 가까운 사이라 그런 것 같아요
    남편이라고 하면 영원한 내 반쪽이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가깝고 그리고 친하다고 해서 그사람을 막대하면 안됩니다
    감정적으로 대한다면 그사람도 상처를 입어요
    그렇게 된다면 소중한 사람을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더 신중하고, 그리고 더 사랑을 담아서 남편분을 대해주세요
    오늘 따뜻한 말 한마디 전해주시면서 진심을 담아 한마디 해주시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