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장애

저는 고집스러운 성격이 있어서 남의 말을 수용하지 못하는 편이에요. 그렇다보니 친했던 친구들도 하나 둘씩 떠나고 있어요. 저의 행동이 잘못된게 아니라고 믿기 때문에 고집을 꺾지 못하겠어요.

흔히들 말하는 바른생활 사나이로 살거든요. 어떻게 하면 사람들과 의견다툼 없이 잘 지낼수 있을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답답한 사람이긴 해도 남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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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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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너무 고지식한것은 우리의 삶에서 좋지 않을 수 있어요
    때로는 내가 정답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또 정답이 아닐 수도 있구요
    삶을 살아가면서 유동적인 삶의 태도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수용하는 것도 중요한 능력 중에 하나입니다
    때로는 내가 정말 정답이라고 믿어도 상황과 환경에 따라서는 한발물러서는 유동적인 사람이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