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서 피어나는 성격장애

사람의 인격은 사람사이에서 연마된다고 하던데 ..저는 그 연마가 불신으로 재창조되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사람을 좋아하고 가까이하는걸 좋아합니다.

처음 만남에 있어서도 크게 거리두는걸 싫어하고 더 챙겨주고 그런 스타일인데..

사람의 대한 신뢰가 깨어지고 반복되고 불신이생기고 철저히 외면하고.. 이런 고민을 얘기하면 조금은 내려놔야 정신건강에 좋다고 하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신뢰가 깨어져버리는 순간. 아 이사람은 나와 함께 갈 수 없는 그냥 주변인일뿐이야라고 스스로 판단내려버리는 제 자신의 성격 장애 어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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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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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자연스러운 감정이신 것 같습니다
    내가 모든 사람과 잘 지낼 수는 없는거니까요
    과거의 일을 통해서 우리가 또 성장해나가야겠지만..!
    너무 또 과거에 얽매이지 말아봅시다.
    일단 다른 사람과 잘 지내는 모습은 유지해주세요. 하지만 모든 사람과 내가 스트레스를 받을 만큼 지나치게 나의 감정 소비는 하지마시구요.
    신뢰를 지키는 관계를 유지하시되 선을 넘는 사람들에게는 과감하게 포기를 해주시는 것도 나의 건강한 관계를 위해서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