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듣기 좋은 꽃노래도 자꾸 들으면 식상해지는데 툴툴거리는걸 자꾸하면 힘들어지는게 당연하겠죠 사춘기때 엄마한테 이말저말 했던거 지금 후회해요. 그냥 아무말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하고요.
마음은 엄마가 고생하시고 힘드신거 아는데 부딪히면 자꾸 툴툴거리게 되네요 처음에는 엄마랑 티키타카 하는게 재밌어서 했는데 요즘은 제가 많이 툴툴거려 엄마가 힘드신듯 해요 근데 좋은 말로 하려다가도 마음속에 무언가가 툭 튀어 나오는 느낌. 고쳐야겠죠 성격장애로 이상오기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