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장애ㅡ엄마에게 툴툴툴~

마음은 엄마가 고생하시고 힘드신거 아는데 부딪히면 자꾸 툴툴거리게 되네요 처음에는 엄마랑 티키타카 하는게 재밌어서 했는데 요즘은 제가 많이 툴툴거려 엄마가 힘드신듯 해요 근데 좋은 말로 하려다가도 마음속에 무언가가 툭 튀어 나오는 느낌. 고쳐야겠죠 성격장애로 이상오기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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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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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듣기 좋은 꽃노래도 자꾸 들으면 식상해지는데 툴툴거리는걸 자꾸하면 힘들어지는게 당연하겠죠
    사춘기때 엄마한테 이말저말 했던거 지금 후회해요. 그냥 아무말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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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어머니에게 가끔은 상처를 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소중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리고 가까운 사람이기 때문에 다소 막대하는 일이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잘대해야하고.. 그리고 더 마음을 열어야합니다
    그리고 표현도 조심해야하구요
    다른 사람에게 예의있게 대하는 것처럼 우리 사랑스러운 어머니에게도 조심스럽게 표현을 해주세요.
    지금의 순간을 어머니와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