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칭찬을 들으면 칭찬 받은 딱 그만큼만 생각하시면 되는데 너무 멀리가시는게 아닐까 싶어요. 이런 것 또한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 감정 소비가 아닐까요? 액면가 그대로만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보세요
주위에서 사람들이 칭찬을 하면 자꾸 불편해지고 의심을 하게 돼요 저 사람이 나에게 뭘 부탁하려나 나에게 뭘 잘못했나 이런 저런 의심이 생겨요
안 그럴꺼라 생각하다가도 자꾸 딴 생각쪽으로 빠져서 마음이 불편해지고 짜증이 나네요 제 자신에게~ 마음을 곱게 예쁘게 하려고 노례하는데 힘드네요 이런게 성격장애인가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