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장애로 의사소통이.힘이듭니다

싫으면 싫다고 말해야지라고 매일매일 다짐하지만 회사에 출근하면 싫어도 싫다고 못하고 사람 좋은 것처럼 실실 웃고 다니게 되네요.

 

 

같이 일하는 몇몇의 동료들이 너무 좋아서 근무하는것 자체는 너무좋은데 모든 사람을 다 좋아할 수 는없는거 잖아요?

 

 

그러다보니 싫은 사람 앞에서도 그냥 방실방실 웃으면서 웃고 다녀요.

 

 

사람들은 성격좋다 착하다 그렇게 말은 하는데 퇴근하고 집에가면은 속 답답하고 한숨이 푹~~~나온답니다. ㅜㅜ

 

 

그런데 집에서는 화내고 짜증내고..제가ㅜ생각해도 감정 조절이 안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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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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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너무 착하게 사셨던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의 마음을 또 너무 배려한 나머지 그렇게 이미지가 생길 수도 있구요
    다른 사람에게 늘 착하다 너는~~ 너는 정말 배려심이 많아 라고 들으면 기분이 좋지만 나를 내려놓으면서까지 나를 포기할 필요는 없어요
    거절할 때는 거절을 하고, 나의 마음을 표현할때는 표현해주면서 감정 조절에 내가 스스로 노력할 수 있는 그런 현명한 하루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노력들이 있을 때 내가불편하다고 느끼는 성향이 조금씩 바뀌어나갈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