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보다는 눈물부터 흘리는 성격장애ㅜㅜ

너무 소심하다 보니 누군가에게 안좋은 이야기를 듣거나  반박해야할경우가 생기면 머리속으로는 어떠한 이야기를 할지가  떠오르는데 말을 하기전에 이미 눈물부터 흘리고 있습니다 정작 할이야기는 하나도 못하고  비련의 여주인공이 되어버리고  뒤돌아섭니다 ㅜㅜ 이놈의 성격은 나이가 먹을만큼 먹어도 변하지가 않네요 성격장애인거 같은데 정말고치고 싶습니다

0
0
댓글 1
  • 프로필 이미지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감정이 아주 풍부하신 것 같아요
    눈물이 많은 것은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다른 사람이나 다른 이야기를 들으며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아주 공감능력이 많으신 분같아요
    공감능력이 많다는 것은 다른 사람과 원활하게 지내는데 아주 도움이 됩니다
    저의 개인적인 바람은 나의 능력인 높은 공감 능력은 가지고 가시되 나의 감정을 정리하고 천천히 나의 마음을 표현해봅시다. 감정 조절이 조금 필요하다는 뜻이겠지요!!
    감정 조절 후 나의 의견을 원활하게 말하는 연습을 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