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모르는 나의 성격장애

겉으로 보기에는 성격이 외향적으로 보여서 엄청 좋은 성격처럼 보이고 그런척을 하면서 살아 온 것 같다. 그러나 나는 그리 좋은 성격은 아닌것 같다.  요즘 들어서 나는 나도 모르는 사이 성격장애가 생겨 버린 것 같다.

혼자 밥먹는걸 좋아하고 같이 일하는동료들하고 어울리는 게 별로 좋지않다.  남들은 혼자 밥먹기를 싫어한다는데 난 같이 먹는 게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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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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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제가 쓴 글 같네요
    저도 외형적인 성격인데 회사 사람들과는 거의 어울리지 않아요.
    최대한 부딪히지 않는게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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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사람마다 성향이 다른거니까요
    또 성향은 바뀌기도 합니다.
    외향적인 성향이 보였다가도 또 내향적인 성격으로 바뀔 수 있어요
    어느 성향을 가지고 계시든 중요한 것은 편하게 나를 맞춰가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거예요
    다른 사람과 불편할 정도로 관계를 맺을 필요가 없다는 뜻이지요
    내가 나의 성향을 알고 그 성향에 맞는 삶을 살아가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