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장애] 착한 사람이 되려고 하는 성격 힘들어요

저는 기본을 지키려고 하고 예의 있는 것을 좋아해요 그리고 인사하는 것을 중요시하고 있어요 만나는 사람마다 먼저 인사하는데 이렇게 하니까 한번씩 못하거나 하면 사람들이 변했다고 하는게 받아들이기가 힘들어요 사람한테 잘해주려고 하는게 아니라 배려하고 위로하고 들어주는 편인데 이게 계속 되니까 저사람은 착한 사람이야라는 프레임이 씌어져서 뭔가를 하려고 할때 조심스러워지는 것같아요 제 자신이 착한 사람이 되려고 하는건 아닌데 착한사람으로 되어있어서 잘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많이 힘들어져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0
0
댓글 1
  • 프로필 이미지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착한 사람이 되려고 하는 것은 좋아요
    다른 사람에게 영감을 주고 선한이미지를 얻으면 나 스스로에게도 좋으니까요
    하지만 착한 사람이 되는 것은 좋지만 너무 과도하게 생각하지는 말아요
    결국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너무 지나치게 맞춰주고, 모든 결정을 남들을 위해서 한다면 그것은 결국 나의 불행을 가지고 올거예요.
    때로는 안좋은 일도 있을수 있고 내가 실수도 할 수 있으니 너무 모든 일에 부담감을 가지시지 않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