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질리는 성격장애

갑자기 느닷없이 사람이 싫어집니다.

어제까지 잘 만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가도 뭐하나 핀트가 나가면 영락없이 질리네요.

선을 넘었다고 해야 할까요.

친할수록 예의도 지키고 더욱 존중을 해줘야 하는데 그 반대로 사람을 대하는 사람들이 싫어요.

싫고 질린 그 당시만 넘기면 관계가 유지되겠지만 그런 노력을 하기가 싫어서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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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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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아무리 친해도 지킬 선이라는게 있죠
    그래야 그 관계가 오래가고 지속되면서 서로에게 힘이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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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그런 사람들간에는 관계 거리를 유지하세요
    다른 사람을 존중하지 못하고, 친하다고 막 대하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소중하면 소중할수록 더 아끼라는 말이 있어요
    인간관계도 같습니다
    친하다고 나에게 오히려 해를 주고 반대로 행동하는 사람들은 거리를 두세요
    그래서 그 사람들로인해서 내가 나를 아끼는 사람까지 잃어버리지 않게 스스로 마음을 다잡아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