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소심한 성격이 있으실 수도 있어요 ^^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니까요 그런데 뭐 어때요! 내가 실수를 하거나 때로는 분위기를 망쳐도요 사람 살아가는데 누구나 실수를하고 늘 좋은 모습만 보여줄 수는 없는거니까요 다른 사람에게 너무 부담을 가지지 마세요 그냥 쉽게 쉽게 생각하시고 가벼운 관계다 라고 생각하시며 의사소통하시면 마음에 여유가 조금 더 생기지 않을까 생각이드네요 ^^
저는 소심한 성격이 고민입니다.. 어릴때부터 낯가림이 심하고 소심해서 늘 조용했어요. 그렇게 그대로 크다보니 어른인 아직도 많이 소심합니다..ㅎㅎ 그래서 새로운 사람과 이야기하는건 아직도 어렵네요. 물론 누구에게나 쉬운일은 아니겠지만 저에게는 특히 더 힘든것 같아요. 먼저 말을 꺼내는것도 부끄럽고 괜히 말 잘못했다가 어색한 분위기가 될까봐 걱정부터 되네요. 그래서 먼저 다가와주시면 참 고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