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말에 너무 많이 휘둘리는 것도 성격장애인인가요

다른 사람의 말이나 행동에 나의 감정이 너무 많이 동요되는 것도 성격장애인인가요?

 갑자기 화가 나다가 괜찮다가 사소한 것에도 나의 기분이 바뀌고 그것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이 다른 사람들의 눈에 보기에는 성격장애인 것처럼 보이겠죠ㅠ

 이런 것도 성격 장애 일까요??

 항상 평정을 가지는 성격들이 참 부러워요ㅎ

0
0
댓글 1
  • 프로필 이미지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다른 사람의 말에 많이 휘둘리네요
    나의 감정을 조정하고 유지하는 것도 일입니다
    팔랑귀처럼 다른 사람의 말에 너무 동요가되어 이리저리 생각을 바꾸게되면 결국 불안해지고 힘들어지는 것은 나입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이 중요하지만 너무 그 의견에 나를 맞추지말아요.
    내가 선택하고, 내가 결정하는 것에 대해서 나의 기준을 가지고 행동하시면 좋겠습니다.
    나를 생각하고 나의 기준이 있어야지 평정을 유지하고 내 감정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