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불행을 좋아라하는 친구 멀어지고 있는데

대화할때 내 불행에 피씩피씩 웃고 우월감을 느끼는 친구 몇을 보면서 아 친한척 하는 가짜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친구가 가짜친구라고 생각해서 멀어지고 있는데 성격장애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두 자기보다 안좋은 모습을 대놓고 비웃거나 즐긴다면 절친은 아닐테니까요

 

새로운 관계형성이 필요한 때인 데 그게 좀안되는상황이라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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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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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너무 인위적인 사람인 것 같아요
    남의 불행을 즐기는 사람은 정말 질이나쁘더라구요 ㅠㅠ
    그런 사람과는 지금까지 잘 지내왔어도 빨리 관계를 끊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언제 나의 뒤에서 뒤통수를 칠지 모릅니다.
    차라리 그런 나쁜 사람은 잊고 새로운 관계속에서 나를 소중히 하는 사람을 찾아보시길 바라요
    그런 사람은 그런 사람인거고 세상에도 또 다양하고 착한 사람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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