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불행을 통해 행복을 얻는 성격장애

군대에서 만난 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걷으로 보기에는 남을 위해주고 친구의 행복을 바라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결정적일 때는 도움을 끊고 남이 행복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꼼수를 부리는 것이 자주 눈이 띠네요..
다양한 측면에서 비슷한 점이 많아서 1~2개월 마다 한 번씩 만나서 술 한 잔을 기울이는 친구인데 그럴 때마다 정내미가 떨어집니다..
남의 불행을 통해 행복을 얻는게 보이니 제가 어려운 상황에 처할 겨우 분명 저를 사지로 몰아 넣을 것 같네요..
이쯤에서 관계를 끊어야 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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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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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멀어지는 것두 나쁘지 않은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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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그런 친구 꼭 1~2개월에 한번 안나 술한잔을 왜하시나요
    그런 친구라면 없는게 나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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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남의 불행을 즐기는 사람과는 거리를 두세요
    그런 사람과 계속 있어서 좋은 일이 발생할 수는 없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언제든지 칼을 꽂을 수 있고 그리고 다른 사람의 불행을 계속 갈구하고자 하는 사람은 결국 그 칼을 나에게 꽂을지 몰라요
    그런 사람과 지금까지 잘지내왔더라도 내가 위험하다고 판단이 들고 내 감정이 이사람과 멀어지라고 말한다면 거리감을 두고 관계를 정리해주시는 것을 조심스럽게 추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