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장애] 인간관계를 자꾸 정립하려는 버릇이 있어요..

기본적으로 받은 만큼 돌려 줘야 한다는 생각이 밑바탕에 깔려 있나봐요..

내가 베푼 만큼 안 돌아오면 그 친구는 정리하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길게 가는 친구가 없어요..

뭐거 문제일까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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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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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인간관계가 참 쉽지 않지요 ?
    우리가 살아가는데 마음내키는데도 살아가지만 또 어쩔때는 계획적이고 계산적이며 인생을 살아가는 것 같아요. 인간관계 역시 마찬가지구요
    저도 작성자분같이 그런 고민이 있었어요
    가는데 이게 있는데 오는걸 기다리는 것은 당연한거니까요
    그렇지만 100%를 모두 받기보다 그냥 그 사람과 지내면서 오고가는 정이라고 생각하며 너무 과도하게 계산적이지는 않도록 나 자신을 다독여주세요
    우리가 기계도 아니고 모든 것을 완벽하게 주고받을 수는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