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장애) 타인과의 만남을 회피하려 합니다

저는 여러사람 앞에서 말을 잘 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부담되는 일과 연관된

사람들을 피하려 하고, 여러 사람 앞에서

정확한 의견을 제대로 말을 못해서 

타인으로부터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까봐

매번 두려워한다.

그래서 매번 방어적으로 사람을 대하고

있다. 어떨 때는 타인과 관계가 원만 

한 것 같다가도 어느 순간 내가 주위

사람에게 해를 끼친다 생각을 하면 

더이상 관계를 지속하지 않고, 문제가

발생될 시에는 책임을 떠넘기거나 

눈치를 너무 많이 봅니다.

그래서 무슨 일을 할 때면 내 판단보다 

타인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거절도 잘 못합니다. 

그래서 내가 하지 못한 일에 대해서는 

또 다른 사람에게 아쉬운 소리로 

부탁을 해서  일처리를 합니다.

그 과정에서 몹시 힘들면 무엇이든지

회피하려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친한 사람들한테 매우 집착하고

의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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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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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타인과의 관계를 회피하려는 성향이 있으시네요
    그런데 또 의존을 하는 것도 있구요
    그 두가지를 모두 해결하기 위해서는 높은 자존감과 나에 대한 믿음이 필요해보여요
    어떻게 되었든, 중요한 것은 남에게 의존하는 것, 남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믿고, 내가 긍정적으로 나를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과 지내는 것으로부터 행복을 얻는게 아니라 내가 나를 믿고, 나를 사랑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