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에 꽂히는 성격장애 너무 힘드네요.

대상자를 상대하는 일을 하네요.

감정소모가 심해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지요.

그래도 어느 정도는 상식선에서 잘 마무리되어 그러려니 하며 지낼 수 있네요.

하지만 유독 하나에 꽂히는 성격장애를 가진 대상자는 감당하기 힘드네요.

오로지 꽂힌 키워드만 지속적으로 답변하니 너무 스트레스네요.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다가 뒤로 갈수록 농락당하는 기분이 들어 회의감까지 겪게 되네요.

이런 성격장애인들은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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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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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감정적인 코칭을 항상 해주시는 분이시네요
    고생이 많으시고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에게 분명 힘이되어주시고 계실거예요
    혹시나 상담을 하시다가 상담자의 상태도 참 중요하다고 들었어요
    상담자의 마음이 안정되야 내담자에게도 안정감을 주고 상담을 잘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 상담하시다가 힘드시면 좀 휴식도 취하시고 나의 취미를 하면서 하나에 꽂히는 상담자를 보셔도 포괄적이고 좋은 조언을 해주실 수 있도록 나 스스로를 잘 관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