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장애가 확실하네요^^;;

이벤트 공지에 참여 예시글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4개의 예시중 3개에 제가 해당되었으니까요..ㅠㅋ

저는 사람 만나는게 너무 불편해서 아침에 운동 나갈때도 동네 사람들이 못 알아보게 모자와 마스크에 썬글 이어폰까지 완전무장을 하고 나간답니다.

내 물건을 살때도 남편이나 아들의 의견을 들어야 확신이 들고.. 누군가 내 칭찬을하면 별것아닌데 칭찬을 하는것같아 왜 칭찬을 할까? 생각하게 된답니다.

이정도면 성격장애가 확실한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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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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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내가 마음먹기에 따라서 세상이 보입니다
    내가 나를 믿지 않고 부정적인 마음이 있으면 어떤일이 있어도 내가좋게느낄까요?
    칭찬을 들었을 떄, 다른 사람앞에 설때 모두 부정적으로 밖에 되지 않을거예요
    다 필요없고 나를 더 사랑하시고 믿으시며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주세요
    정말 간단한 말이지만 이런 기본적인 성향들이 갖추어졌을 때 나에게 개선이 있고 앞으로 다른 사람과 잘 지낼 수 있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