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장애ㅡ 소심해요

누가 조금만 뭐라고 해도 주눅들어서 머릿속이 하얘집니다 상대방이 딱히 화를 낸 것도 아니에요 그냥 내가 지적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면 후딱 끝내고 나가야지만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그렇게 끝내고 그 일을 곱씹으면서 막 반성합니다 그 때 왜 그랬을까 주눅들 지 말고 말을 하고 일을 했어야했는데 이런 후회를 합니다 내가 예측한 상황이외에 일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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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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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다른 사람에게 그런말을 들으면 속상하시겟어요 ㅠㅠ
    나쁜 말을 들으면 그 누구나 마음이 상할 것 같습니다
    허나 너무 그말에 흔들리지마세요
    우리 긍정적인 마음으로 상황을 바라보자구요
    내가 실수를 하고 다른 사람이 그걸 조언해준다면 그것은 나의 발판의 계기가 됩니다
    그 순간에 굴복해서 거기서 멈춰있기보다, 내가 나를 성장시켜서 상대방의 조언을 통해서 나를 성장시키는 멋있는 사람이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