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는 말로 한없이 작아지는 나..

내가 성격이 이상한 건지, 내가 아는 그사람이 괴상한건지 모르겠다..그 사람이 하는 말은 다 듣기 싫고 비꼬는 것처럼 들린다. 당하고만 있지 않겠다는 의지로 같이 말싸움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나이는 헛먹었나 싶게 유치하게 말싸움을 한다.. 언제 이싸움이 끝이 날까.. 말로 천냥빚 갚는다라고도 하는데 어쩌면 이렇게 말로 타격을 주는 사람이 있을까.. 그 말에 헤어나오지 못하고 상처받는 내 성격이 문제인걸까....이럴땐 한 없이 사람이 작아지는 것 같아 우울하다..즐겁게 살고 싶은데 힘나는 댓글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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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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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상처를 받는 말에 슬픔을 느끼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우리 선별적으로 듣도록해요
    만약에 악의적으로 나의 기분을 나쁘게 하는 말이라면 그냥 과감하게 무시하세요
    한쪽귀로 듣고 흘리세요
    하지만 나에게 진심으로 조언하고자하는 말들이 있어요 그 말이조금 싫은말일지라도요
    그런 말들은 내게 도움이 되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포용적으로 받아들여주세요
    그 말들을 통해 내가 성장해나간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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