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사람들마다 성향은 다르니까요 그런데 성향은 모두 다르지만 다른사람들과 참 잘 어울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거울 학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주위에 사회생활을 잘하고, 표현을 조리있게 잘하시는 분이 있으면 그분들을 보면서 나의 화법을 발전시키는 것도 좋아요 나의 성격 장애가 있다면 그냥 다른 사람을 부러워해서 나의 능력을 방치하기보다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학습해서 나의 능력을 개발해나가시길 바랍니다
성격이 부드럽고 무던하신 분들 참 부럽습니다. 저는 그저 싫고 좋고 의사표현이 확실할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공격적으로 느껴질때가 있나보더라구요. 저는 상대가 속으로는 싫으면서 괜찮은척 하며 참는 것보다 차라리 싫다고 솔직히 말해주는게 더 좋거든요. 아니면 가식적인것 같고 뒤로 딴생각 할 것 같고 사실을 알았을때 배신감 느껴져서요. 그래서 저도 남들에게 솔직하게 터놓고 좋다 싫다 표현하는데.. 얼마전 선배분이 제 혈액형이 제 동료 중 한분과 같다는 걸 알고 너무 놀라시길래 왜요? 하니까... 걔는 성격이 무던하고 좋잖아. 하시더라구요. 저는 아니라는 거죠. 악의를 갖고 행동한게 아니라도 저는 무던하고 성격좋은 사람은 아닌 사람이더라구요. 그치만 속으로 꽁하고 싫어도 좋은척 좋아도 싫은척은 도저히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