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남편과 소통의 불화가 있으시네요 그런데 소통을 잘하기 위해서는 간혹 제3자의 도움이 필요할때가 있더라구요 지금 소통에서의 감정의 골이 조금 깊어지신 것 같아요 두분이서 대화로 풀면 참 좋겠지만 그렇게 되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듭니다 주위에 부부 관계를 회복시키는 프로그램과 상담 프로그램들이 많습니다 그런 프로그램에 참여하셔서 부부간의 소통 방식을 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남편이 성격장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한다ㆍ감정기복이 너무 심하다ㆍ본인 기분이 좋으면 뭐라도 다해줄것처럼 그러다가 본인 기분이 안좋으면 별 것 아닌것에도 언성을 높이며 싸울것처럼 덤빈다ㆍ그럴땐 대화가 되질 않는다ㆍ입에서 개거품을 문다는 말을 남편 모습에서 그걸 본다ㆍ창피하고 부끄럽고 더이상 대화를 하고 싶지 않다 그럴땐ᆢ거짓말을 잘 하기도 하고 들켰을땐 또다른 말로 앞뒤말이 맞지않는 변명을 늘어 놓는다ㆍ아무리 지적을해도 쉽게 잘 변하지 않는다ㆍ본인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등을 잘 인식하지 못하고 책임의식도 없는것 같다ㆍ답답하다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