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밥을 먹고 자랐다고 해야될까요 술주사가 심한 아버지 밑에서 항상 눈치를 보며 살다보니 밖에서도 남의 눈치를 많이 보게되고 나를 싫어하는게 아닌지 점점더 소심해 집니다 나한테 뭐라고 한것도 아닌데 주눅이 들고 뭘해도 다른사람 맘에 안들까 걱정이 앞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