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느끼는 나의 성격장애

나이가 들어서인지 사람 관계에 대한 귀차니즘이 심해진다. 직장동료는 당연하고 친구들조차 만나는 것이 불편하다. 만나면 하는 얘기도 뻔하고 새로운 것도 없어서일까 아니면 인생에 대한 우울감 때문인지 사람 만나는게 귀찮아서 연락도 잘 안하게 되는 것 같다. 그렇다고 혼자 있기에는 너무 외로울 것 같고... 삶의 여유가 없이 힘들게 살아서인지 모든게 귀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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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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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지금까지 야주 열심히 살아오셨나보네요
    지금까지 잘 달려오셨으니 다른 사람들과 이제 보내는 시간이 지치실 수도 있습니다
    좀 쉬시면서 나에 대한 생각과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하면서, 나의 마음에 여유를 갖게하는 것이지요
    이런 마음의 여유를 가지면서 내가 안정되고 나중에는 결국 다른 사람에게 다시 관계를 맺을 힘을 얻게됩니다. 조금은 쉼을 통해서 나를 돌아보도록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