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장애

나는 보통은 화를 잘 내지 않습니다. 그냥 너는 그렇구나 나랑 다르네 혹은 나랑 안맞네로 끝냅니다. 그런데 애들을 키울 때는 욱하는 때가 많습니다. 나는 참다참다 말하니 차분하게 말이 나오지 않고 애 입장에선 오늘 엄마 왜이래로 나오니 싸움이 됩니다.  '옆집애다 옆집애다' 라고 최면을 걸면서 생활하는 경우가 늘고 있으나 아직 부족합니다. 좀더 수양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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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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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아이를 키울 때 더 신중해주셔야합니다.
    아이에게 감정을 날것으로 드러내시면 안됩니다
    아이는 부모님의 감정 조절, 표현 능력을 배우고 성장합니다
    잘못된 감정 표현방법은 아이의 가치관에 영향을 줍니다.
    나중에 아이가 사회적으로 감정 조절능력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니 항상 표현하기 전에 충분히 생각해주시고 아이에게 표현해주세요
    감정적으로 대하기보다 이성적으로, 잘못된 것을 올바르게 이야기해주는 부모님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