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성격장애일까요?

다른 사람을 만날때, 일단 진심으로 다가가서 얘기 하려 합니다. 솔직하고 거짓말 하는것을 싫어하기 때문이고 사람들을 좋아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다른 사람이 한 얘기들을 자꾸 되짚어 확인하려 합니다. 상대방이 한 말에 거짓이 없는지, 오류가 없는지 자꾸 확인하려 합니다. 나를 이용하거나 속이려 하는 의도가 있는지, 의도를 파악하려 신경을 쓰게 되죠. 이런 의심과 확인하려 하는 성격이 문제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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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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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의심과 확인을 하는 것은 저는 오히려 장점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신중한 성향을 가지고 있고 외부의 위험들로부터 나를 보호할 수 있는 좋은 능력들이니까요
    우리 그런 점을 잘 살려서 나의 인생에 도움이 되도록 해봅시다.
    위험으로부터 나를 보호하고 그리고 실수를 하지 않게 멋진 삶을 살아보는거예요
    단 너무 심해지지 않게요
    너무 심한 성향으로 발전될경우 다른 사람에게 자칫 이상한, 괴짜로 낙인찍힐 수 있습니다
    그런 정도까지는 발전되지 않게 조절하며 나의 장점을 잘 키워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