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내가 모든 사람과 잘 살아가야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때로는 그냥 거리감을 두며 살아가는 것도 현명해요 다른 사람이 너무 나의 의견만 이야기하고, 소통도 안되고, 이기적인 사람이 있으면 우리는 그런 사람까지 바꾸며 챙겨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람을 바꾼다는 것은 굉장히 나에게 감정 소모를 요구하니까요 그러니 내가 봤을 때 너무 나랑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떄로는 차갑게 그 관계를 정리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자기 말만 옳고 자기 합리화하는 사람들을 얘기를 들어보면 맞춰주기가 힘들어요
말도 안 되는 소리 할 때 이제는 그런 얘기들을 받아주기가 힘들어요
처음에 한두 번이었는데 계속 반복되니. 지쳐가고 무의미한 시간들을 보내는 거다. 시간도 아깝고 이제는 더 이상 들어주기가 힘든 것 같아요
싫은 소리 나쁜 소리 잘 못하는 성격이라 사람 만나는 게 두려워지고 싫어지더라고요
이제 나이가 50인데 이제는 내 목소리를 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그게 좋을 듯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노력이 필요한 거 같아요. 연습도 필요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