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다른 사람의 의견에 관심이 많으시네요 그런데 다른 사람의 의견이 신경쓰이시겠지만 내가 잘하고 있다는 기준이 나에게 있어야지 다른 사람에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내가 아무리 만족해도 달라지는 사람들의 기준에 맞추다보면 결국 내가 지쳐서 무너지게 될거예요.. 그러니 다른 사람의 시선에 강박감을 가지기보다 지금 내가 최선을 다하고, 내가 만족할 수준까지 수행한다면 나 스스로의 모습을 아껴주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다른 사람의 평가와 시선에 상당히 예민하여
외부에 나의 실수나 부족함을 들킬까봐
최대한 감정을 배제하고 과하게 애쓰는 편이다.그리고 남들이 나를 평가하는 반듯하고
깔끔한 이미지에서 벗어날까봐 신경을 많이 쓰다보니 항상 피로감을 느낀다
아마도 나의 부족함에 비해 타인의 평가가 높다보니 기대치에 어긋나지 않아야 된다는
강박이 있는것 같다
이런 강박적인 성격에서 조금 자유로워지고 싶은데 나이가 들어도 바꾸는게 쉽지가 않다